일상

AWS 입사 후 지금까지의 근황

융서융서 2024. 6. 22. 16:37

ㅎㅎ 재작년 회고에서 앞으로 매년 연말에 회고를 쓰겠다고 다짐했지만 ..... 1년도 못 가다니 😨

SNS를 즐겨하긴 하지만 그때그때 내가 어떤 생각을 하며 지냈는지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를 기록하기에는 아무래도 글로 남기는 게 가장 좋은 것 같다. 

그리고 요즘 입사한 지 벌써 거의 1년이 되어가서 회사에도 많이 적응해서 책도 읽고 취미 생활도 하고, 그렇게 나름 여유 있게 지내고 있는데 그러다보니 지난 회사 생활을 좀 돌아보게 되면서, 연말도 아니고 연초도 아니지만 ..! 갑작스럽게 한번 써보게 된 회고 글이다!

작년 8월 입사, 아니 어쩌면 그 전 부터 .... 현재까지를 쭉 돌아보도록 하겠다. :D

AWS 인턴, 그 후

2022년, 첫 인턴십을 했었다. 2022 회고에서 썼던 것처럼, 백엔드 개발자 취업을 준비하다가 슬럼프였는지 백엔드 개발이 너무 재미없게 느껴졌던 때가 있었고, 그래서 진로 고민도 많이 하고 방황하던 차에 넣어본 AWS Solutions Architect 인턴십에 합격을 하게 돼서 3개월 간 인턴십을 했었다. 

아직까지 돌이켜봐도 정말 재밌었던 기억으로 남는 정말 좋은 경험이었다. 수평적인 분위기, 자유로운 재택 문화, 모두 일에 진심이시고 그러면서도 인턴에게도 상냥하신 회사 분들 ... 원래도 학생 때부터 FAANG 기업을 오랫동안 궁금해 했고 일해보고 싶다고 생각해왔기에, 아마존에서 인턴십을 하면서 기대보다 더 좋다고 느껴 꼭 이곳에서 다시 일해보고 싶다고 여러 번 느꼈었던 것 같다.

감사히도 인턴 전환형으로 풀타임 오퍼를 받았고, 그래서 작년 8월 SA로 입사해서 지금껏 11개월 간 일을 하고 있다. 그간 회사에서, 그리고 회사 밖에서 어떻게 지내왔는지 근황을 적어보겠다!!!

두번째 인턴 @ 링글, 그리고 졸업

사실 AWS 인턴을 하고 바로 오퍼를 받은 건 아니었다. 그렇다고 또 완전히 채용 종료가 된 것만도 아닌 애매한 상태였어서 ... 알쏭달쏭한 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다시 4학년으로 학교에 돌아가게 됐다. 

몇몇 주변 친구/선배들이 "회사 다니다가 학교 돌아가면 진짜 재미없을걸" 이라고 했었는데, 정말 그 말이 맞았다. 하필 동기들이 다 휴학하거나 교환학생을 가서 학교를 혼자 다녔고 ㅋㅋㅋㅋ 나는 보안 전공이지만 보안에 그렇게 애정을 갖고 있지는 않은 사람이라서 수업도 크게 재밌지가 않았다. 

마침 손놓고 있던 개발을 다시 시작했었고 개발자로서 실무 경험도 해보고 싶던 참이었기에 그 다음 학기는 ICT 학점 연계 인턴십에 지원하게 되었다. 그리고 관심 갖고 있던 에듀테크 스타트업인 Ringle 에 합격해서 백엔드 개발자 인턴십을 2023.03 ~ 07 4개월 간 하게 되었다.

첫 인턴은 외국계 대기업, 그 다음 인턴은 국내 스타트업에서 하면서 서로 다르게 다가오는 점이 굉장히 많았다. 직무 자체도 SA와 개발자로 달랐다보니, 사실 그냥 아예 새로운 느낌이었다. 달랐지만 결론적으로 정말정말 재밌었다. 그리고 나는 사실 그 전에는 UI나 프론트엔드 개발을 더 하고싶다고 느꼈었는데, 링글에서 좋은 개발자 멘토님을 만나 백엔드 개발하는 것에도 더욱 애정과 욕심을 갖게 되었다.

AWS에서 인턴으로서 했던 일은 주로 자체적으로 인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공유하고, 최종적으로 평가를 받는 일이었다. 그래서 회사가 인턴인 나를 필요로 한다기보단, 내가 이 회사에 얼마나 적합한 사람인지를 3개월 간 증명해보이는 과정이라고 느꼈다. 반면에 링글은 스타트업이다보니 실제로 프로덕트를 만들고 개선할 일이 정말로 많았고, 내가 인턴으로서 "실제로 필요해서" 실무에 투입된다는 느낌이었다. 짧은 온보딩 후에는 곧바로 실배포에 함께 했던 것 같다. 메인 페이지나 다양한 링글 프로덕트를 직접 수정해보고, 핫픽스도 혼자 날려보고, 아키텍처 제안도 해보고, 그러면서 "내가 이거까지 할 수 있다고?!" 하는 생각에 설레기도 재미있기도 했고 4개월 간 일하면서 배우는 것도 정말 많았던 것 같다. 

+ 링글에서 했던 일은 아래 채용페이지에 내가 쓴 후기 안에 조금 더 자세히 담겨 있다! https://career.ringleplus.com/

 

Career at Ringle

링글은 누구나 영어의 장벽을 넘어 더 큰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세상을 만듭니다.

career.ringleplus.com

 

그렇게 두번째 인턴 생활을 하던 중에, AWS에서 정규직 오퍼가 왔다. 인턴 끝나고 거의 반년이 넘게 지나서 거의 기대를 안 하고 있던 터라 이거 진짠가??? 하고 얼떨떨했던 기억이 난다. 그치만 일단 외국계 대기업 그 중에서도 아마존은 내가 정말 가고싶던 기업이었기에 감사한 기회였다. 한편으로는 개발자로서도 더 일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던 차였는데, AWS에서는 프로덕트 자체를 만드는 팀이 아니라 이미 만들어진 AWS 서비스를 가지고 아키텍처를 설계하고 고객 미팅을 진행하는 직무(SA)여서 아주아주 살짝 고민을 한 것도 같지만, 사실 별로 중요한 고민은 아니었고 오퍼 받자마자 바로 싸인했다. ㅋㅋㅋㅋ

그렇게 다소 갑작스럽게 취업이 결정되게 되었다. 무사히 졸업을 했고, 4개월 간의 링글 인턴도 잘 마치고 감사했던 팀원분들께 인사도 드리고 퇴사를 했다. 그리고 AWS 입사 전까지 한 달 정도 시간이 남아, AUSG에서 결성된 몽골 여행과, 이탈리아 남부로 가족 여행도 다녀왔다 : )

귀여운 링턴즈 💜
졸업
몽골 여행
이탈리아 여행

AWS Tech U 입사

그렇게 알차게 놀고, AWS 신입 프로그램인 Tech U 로 AWS에 재입사를 하게 되었다! 

같이 인턴십 하면서 많이 친해졌었던 인턴 동기 1명과도 다시 함께 입사를 하게 되어서 정말 좋았고, 인턴 때 인사 드렸던 팀원분들도 회사에 많이 계셔서 인사 드리면서 첫 몇 주가 지나간 것 같다. 

그치만 인턴 때와는 느낌이 또 달랐는데,,,, 이유는 신입 프로그램인 Tech U가 6개월 간 글로벌에 있는 신입 동기들과 함께 원격으로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이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예상하겠지만 영어가 큰 ... 문제가 되었다 ..... 정말 큰 ....... ㅎ

나는 외국에서 살아본 경험도 없고, 중고등~대학교 때도 영어를 크게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던 사람이었다. 대학 졸업할 때 토익 점수가 필요해서 간신히 그 점수만 넘기려 공부한 것과... 여행 가서 친구 사귈 때 좀 더 잘하고 싶어서 몇 번 전화영어로 취미삼아(?) 스피킹을 연습한 게 다였는데, 갑자기 영어로 일을 하라고 하니 엄청 걱정이 됐었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여행지에서는 어떻게든 영어로 소통하고 했었으니 .. 뭐 그래도 괜찮지 않을까? 하고 입사를 했었는데, 

실제로는 정말 정말 어려운 점이 많았고 부끄러운 일도 많았다. Tech U가 또 일을 하는 게 아니라 6개월 간 단체로 그룹 트레이닝을 받는 느낌의 프로그램인데, 그러다보니 을 해야 할 일이 정말 많았기 때문이다 .... ㅋㅋㅋㅋㅋㅋ 

아무리 잘 하고 싶고 웃으면서 하고 싶어도 도무지 미소조차 지어지지 않는 .. 처음 겪어보는 그런 상황들이 많았다. 예를 들면 호주 매니저가 뭔가 세션을 진행하면 거기에 인도네시아, 중국, 베트남 등등에 있는 외국인 동기들과 참여해서 세션을 듣는데, 아무리 열심히 들으려고 해도 무슨 말인지 안 들리고 (+거기에 인도 악센트까지) 그러다 갑자기 동기들이 한 명씩 돌아가면서 얘기를 하는데 나만 무슨 흐름인지 따라가지 못해서 내 차례 때 ????? 물음표 상태가 된다거나 ..... ㅋㅋ 나머지 흑역사는 생략하겠다 껄껄

그 당시에는 하루동안에도 정말 감정기복이 하늘과 땅을 치는 것 같았다. 그래도 정말 잘해보고 싶어서 열심히 하는 날도 있고, 해도 쉽게 늘지 않는 영어에 좌절하고 다 포기해버리고 싶은 그런 날도 있었다 ㅠ.ㅠ 왜 나에게 이런 시련이..... 결국에는 '언어가 안 되면 다른 쪽으로라도 열심히 하자'라는 생각으로 기술 공부를 좀 더 열심히 하고, 팀프로젝트를 하면 다른 팀원들이 해결하지 못한 문제를 내가 밤새 해결해서 가져가는 등,, 나름의 방식으로,, 언어가 안 되는 걸로 회사생활 전체가 무너지지 않도록 나름의 노력을 하며 6개월을 보냈다. 

그렇게 하다보니 영어도 많이 늘었다! 아직 부족하지만, 이제는 내가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어휘력은 좀 부족할지라도 뜻은 온전히 전달할 수 있다. 하하 테크유 할 때 영어로 인한 고민을 누군가에게 털어놓으면, '그래도 그런 환경에 놓일 수 있다는 건 행운이다' 라는 말을 자주 들었었다. 당시에는 전혀 절대 와닿지 않았지만ㅋㅋ 지금 언어적으로 빠르게 성장한 모습을 보면 맞는 말인 것 같다. 그 6개월이 없었다면 내가 이렇게 간절하게 영어 공부를 할 일이 있었을까... 언젠가 외국에서 일하고 싶어하면서도 절대 혼자서 간절하게 공부해본 적 없었는데, 그 6개월 간 압축적으로 공부할 수 있었고 현재까지도 영어 공부에 대한 동기 부여가 된다는 것에 정말 감사하다. 허허 그치만 돌아가고 싶진 않아 ...... 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6개월을 보내고 테크유가 끝났다. 테크유 덕에 소중한 외국인 동기들도 많이 생겼고, 테크유 프로그램이 끝나고도 한국에 놀러와서 같이 놀았던 일도 있고 다른 나라로 여행 가면 나도 한번쯤 만나러 가고 싶은 동기들이 생겼다. 이렇게 6개월 간 실무가 아니라 트레이닝만 받을 수 있었다는 것도 다시 생각해도 감사하고 신기한 일이다. 

최근의 근황

그래서 요즘은, 테크유도 끝나고 한국에서 Associate SA로서 일을 시작했다. 

회사생활을 하며 나름의 변화도 있었고, 입사 전에 생각하던 것과 실제 회사에 와보니 다른 점들도 있었는데 한 번 정리해보자면 아래와 같다.

1. Solutions Architect 라는 직무에 대해서

생각보다 이 Solutions Architect 라는 직무와 잘 맞는다. 그리고 정말 재밌고 만족스러운데, 내가 만족스러운 포인트는, 기술 직군이지만 기술만 하지는 않는다는 점이다. SA는 주로 고객사를 몇 개씩 맡아 고객들의 기술 애로사항을 듣고, 고객이 어려워하는/궁금해하는 부분에 대해 기술 미팅을 진행하고 아키텍처를 설계하고, 필요할 경우 PoC를 진행하거나 직접 데모를 개발해 기술적인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 

미팅을 진행하고 계속 해서 사람을 만나는 (만나야만 하는) 역할이다보니, 자연스럽게 '어떻게 더 잘 풀어 설명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발표를 더 잘 할 수 있을까'와 같은 고민을 계속 하게 되는데, 이런 고민들은 일상 생활에도 적용할 수 있다보니 일 하는 게 꽤나 재미가 있고 더 잘하고 싶다는 생각이 자주 든다. 

그리고 기술적으로도 많이 성장하고, 개발자로서 일할 때와는 또 다른 방향의 성장인 것 같아 신기한 요즘이다. 

예를 들면, 요즘 Generative AI 붐이 불면서 여러 기업들에서 좋은 FM을 계속해서 발표하고 있는데, 난 그전부터 'AI는 나랑 안 맞아' 라고 말하고 다니던 편협한 인간이라 ,, 별 관심을 안 가지던 사람이었다. 그런데 SA로 일하면서 우리 고객들도 AI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보니 자연스럽게 나도 Gen AI 흐름을 따라 공부하게 되고, 막상 공부해보니 크게 어렵지 않고, 그러면서도 가능성이 정말 무궁무진한 분야라 더 공부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최근에 들고 있다. 내가 과연 SA로 일하지 않았다면 이런 변화가 있었을까? 를 생각해보면, 자연스럽게 기술 트렌드를 따라가는 이 조직에 있다는 게 감사하게 느껴진다. 

또 얕고 넓게 기술을 경험할 수 있어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것 - 한 번도 해본적 없던 데이터분석, AI/ML, 마이그레이션, CI/CD 등등을 접해볼 수 있고 그러면서도 어떤 관심 있는 기술에 대해 (내가 시간만 낸다면) 깊게 파고들어 전문성을 가져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 직무에서 더 많은 Next step 을 생각해보게 되는 요즘이다. ㅎㅎ.. 쓰고나니 너무 좋다는 얘기만 쓴 것 같아 민망함

만약 처음부터 하나에 깊게 전문성을 가져가고 싶은 사람이라면 SA로 일하는 게 안 맞을 수도 있겠지만, 나는 일을 하면서 점차 나랑 잘 맞는 분야를 찾아가고 싶다는 생각이었어서 지금 직무가 잘 맞는 것 같다. 

2. 스스로에 대해서 

예에전에 인턴십을 할 때 힘들었던 점이 있다면, 바로 내가 나에 대한 믿음이 없다는 점이었다. 내가 최선을 다 한다고 해도 어느 수준까지 결과를 낼 수 있을지 몰랐고, 일을 하면서도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의심도 자주 들어 그런 곳에 에너지가 들어가다보니 더욱 밤도 많이 새고 체력적으로 힘들 때가 있었던 것 같다. 

하지만 요즘은 나름 역대 최장기간 (11개월) 회사생활을 하면서, 스스로에 대한 데이터가 쌓인 것 같다. 이젠 내가 얼만큼 노력하면 어느 정도까지 결과물이 나올지 대충은 알고 있고, 그래서 쉬는 것도 좀 더 편하게 쉴 수 있다. 전처럼 불안한 마음에 너무 무리해서 일을 하지 않고, 하다가 피곤하더라도 "자고 내일 일어나서 좀 더 하면 완성하겠네" 라고 시간 분배를 좀 더 잘 할 수 있게 되었는데 업무와 일상 모두에 굉장히 많은 도움이 된다.

3. 영어 

위에서 말한 것처럼, 글로벌 트레이닝인 테크유는 끝났지만, 여전히 회사생활에서 영어는 중요하다.

매니저가 외국인이기 때문에 1:1 미팅 때 영어를 해야 하고, 주기적으로 팀 전체가 모이는 미팅은 여러 나라에서 모이기 때문에 당연히 영어로 진행된다.

다만 지금은 한국팀과 일하는 일이 훨씬 많기 때문에 부담감이 전보다 많이 줄기야 했지만 그래도 영어는 필요하기에 일상 생활에서 항상 영어 공부를 생활화하고 있다. 예전에 AUSG에서 진행하는 영어 발표 스터디에 대해 글을 썼었는데, 이 스터디를 지금까지도 이어서 재밌게 하고 있다 ㅎㅎ 지금껏 각종 영어 학원과 어플에 바친 돈이 굉장히 많은데........ 지금은 이 스터디에 가끔씩 독학을 병행하는 방식이 제일 잘 맞는 것 같아 다른 학원 등은 다 끊고 이렇게 영어 공부를 이어가고 있다 : )

 

개발자들의 영어 발표 스터디를 마치며

글또 9기에 참여하게 되었다. 마침 AUSG에서 재밌게 진행해온 영어 스터디를 마무리하고 있는 시점이라, 이 스터디에 대한 회고로 글또 활동을 시작해보려 한다. 갑자기 웬 영어 스터디? 수능 영

ottl-seo.tistory.com

4. 그밖에 재밌는 일들 - AWS Summit, etc

첫 서밋에서 2개의 부스를 운영했다 :) 팀원분들과 협업하면서 대학교 때 팀플하던 기억도 나고 ㅋㅋ 즐거웠어서 내년 서밋도 기대가 된다 :))) 그밖에도 재택을 주로 하다가 종종 오피스에 나가면 사람들도 만나고 또 도움 받는 일들도 많아 즐겁게 지내는 요즘이다. 

 

여기까지, 회사생활하며 머릿속으로만 생각하던 것들과 근황을 쭉 써보았다. 

앞으로 또 어떤 변화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지금까지는 첫 회사 생활에서 재밌고 유익한 날들을 보내고 있다. 첫 회사이다보니 그 전에는 이 회사에서 얼마나 오래 일하게 될지 잘 그려지지 않았는데, 요즘은 생각보다 더 오래 이 곳에서 일해도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그나저나 올해 초에 글또에 참여했었는데, 글또 활동할 때는 글을 안 쓰다가 글또 활동기간이 끝나자마자 글을 쓰는 나란 인간 .. ㅋㅋㅋㅋㅋㅋㅋ

여기까지 2023 ~ 2024.06 까지의 회고를 마친다. 끝 


Disclaimer

본 글의 내용은 개인의 입장에서 작성된 글이며, AWS의 입장을 대변하지 않으며, AWS가 본 컨텐츠를 보장하지 않습니다.